고도근시·초고도근시는 어느 정도를 말하나요?
근시의 정도는 디옵터(D)라는 단위로 나타냅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근시교정수술 안내는 -6디옵터 이하의 근시를 고도근시로 나눠 유병률을 소개합니다. 초고도근시는 그보다 도수가 훨씬 높은 경우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지만 몇 디옵터부터인지는 자료마다 달라, 이 글에서는 숫자 하나로 나누지 않습니다.
수술을 정할 때 더 중요한 것은 도수와 각막 두께의 관계입니다. 같은 도수라도 각막이 두꺼운 사람과 얇은 사람은 교정 뒤 남는 각막이 다르고, 난시가 함께 있으면 깎는 양이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고도근시 환자는 망막박리가 생길 가능성이 더 높아 정기 안과 검진이 필요하고, 굴절 수술 자체가 망막박리 위험을 높이지는 않지만 고도근시인 눈에는 망막 열공 같은 병변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합니다. 수술을 받든 받지 않든 망막과 시신경 검사가 중요합니다.
초고도근시도 라섹을 받을 수 있나요?
라섹은 각막 맨 바깥의 상피만 벗기고 그 아래를 레이저로 교정해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습니다.
하늘안과의원은 근시 정도에 비해 각막이 얇아 라식을 하면 남는 각막이 너무 얇아지는 경우를 라섹 대상의 하나로 안내합니다(2026년 10월 병원 홈페이지 안내 기준).
| 구분 | 남는 각막 두께 기준 | 참고 |
|---|---|---|
| 미국 FDA 수술 기준 | 각막 절편을 뺀 250㎛ 이상 | 병원 홈페이지에 비교 기준으로 소개 |
| 하늘안과의원 라식 기준 | 각막 절편을 뺀 300㎛ 이상 | 절편 아래를 교정하는 수술 |
| 하늘안과의원 라섹 기준 | 각막 상피를 포함해 380㎛ 이상 | 상피를 벗긴 자리를 교정하는 수술 |
병원은 정밀검사로 각막 두께를 확인해 이 조건에 맞지 않으면 수술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 라섹은 눈 상태에 따라 남는 각막이 부족해 나중에 다시 교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도수가 높을 때 라섹에서 더 살피는 것은?
- 각막 혼탁 — 하늘안과의원은 고도근시에서는 라섹 뒤 각막 혼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안내합니다.
- 근시 퇴행 — 좋아진 시력이 근시가 다시 진행하며 나빠지는 것으로, 보통 수술 뒤 1년 사이에 많고 각막에 깎을 여유가 있으면 재수술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국가건강정보포털). 깎는 양이 많은 고도근시는 남는 각막을 미리 따져 둡니다.
- 빛 번짐·눈부심 — 교정량이 많을수록, 동공이 클수록 눈부심이나 달무리가 심할 수 있어(국가건강정보포털) 수술 전에 야간 동공 크기를 잽니다.
- 스테로이드 안약과 안압 — 라섹 뒤 스테로이드 안약을 쓰는 동안 안압이 오르지 않는지 정기 검진으로 확인합니다(병원 안내).
- 회복 기간 — 라섹은 3~4일까지 불편하고 5~7일 동안 흐릴 수 있으며, 빛에 예민한 증상이 수 주에서 수개월 이어질 수 있습니다(병원 안내).
하늘안과의원은 고도근시와 난시로 깎는 양이 많은 경우를 웨이브프론트 검사를 바탕으로 한 맞춤 교정(코웨이브)의 대상으로, 각막이 충분히 두껍지 않은 경우를 각막 강화술(각막 콜라겐 교차결합술)을 검토하는 경우로 안내합니다. 이런 과정이 필요한지는 검사 결과로 정합니다.
상피를 레이저로 벗기는 투데이(올레이저) 라섹은 교정에 필요한 범위만큼 일정한 두께로 상피를 벗긴다고 병원이 안내합니다. 상피를 벗기는 방법별 차이는 투데이 라섹과 라섹 수술법에 있습니다.
라섹이 어렵다고 나오면 어떤 방법을 검토하나요?
검사에서 남는 각막이 기준에 못 미치거나 각막 모양에 문제가 있으면 각막을 깎는 수술 대신 다른 방법을 설명받게 됩니다.
하늘안과의원은 고도근시·난시로 레이저 시력교정이 어렵거나 각막 절삭이 우려되는 경우에 눈 속에 렌즈를 넣는 안내렌즈삽입술을 따로 안내하고, 각막 두께가 얇은 고도근시를 미세 절개 수술(뉴스마일·스마트 노바 라식)을 검토하는 경우로도 소개합니다(2026년 10월 병원 홈페이지 안내 기준).
| 검사 결과 | 검토하는 방법 | 따져 볼 점 |
|---|---|---|
| 남는 각막이 라섹 기준을 넉넉히 넘음 | 라섹(일반·투데이), 필요하면 맞춤 교정 | 각막 혼탁·퇴행 가능성, 회복 초기 통증 |
| 각막이 얇은 편인 고도근시 | 라섹 계열 또는 미세 절개 수술 | 미세 절개 수술은 교정 범위에 제한이 있을 수 있음 |
| 남는 각막이 기준에 못 미침 | 각막을 깎지 않는 안내렌즈삽입술 등 | 녹내장·백내장·각막내피세포 손실 등 레이저 수술과 다른 합병증이 있을 수 있음(국가건강정보포털) |
| 각막 모양 이상(원추각막 의심 등) | 각막을 깎는 수술은 미루고 원인 진료 | 각막 강화술 등 다른 치료 상담 |
어느 방법이든 장단점과 부작용이 있으니, 검사 결과지를 보며 왜 그 방법을 권하는지 설명을 듣고 정하세요. 시력교정 방법을 고르는 순서는 시력교정술에 정리했습니다.
검사 전에 무엇을 준비하나요?
- 렌즈 빼기소프트 렌즈 5일, 하드·난시용 렌즈 10일, 드림렌즈 4주 이상 빼야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병원 안내). 도수가 높아 하드렌즈를 쓰는 사람이 많으니 일정을 넉넉히 잡습니다.
- 정밀검사각막 두께와 앞뒤 모양, 굴절, 야간 동공 크기, 망막·시신경을 봅니다.
- 검사 뒤 일정망막 검사용 안약을 넣으면 약 3~4시간 운전·독서·컴퓨터 작업이 어려울 수 있어 대중교통으로 옵니다(병원 안내).
- 결과 상담예상 절삭량과 남는 각막, 퇴행이 생겼을 때 추가 교정이 가능한지까지 물어봅니다.
라섹 뒤에는 회복 초기 통증, 각막 혼탁, 빛 번짐·눈부심, 안구건조, 목표보다 덜 또는 더 교정됨, 근시 퇴행, 스테로이드 안약에 따른 안압 상승이 생길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날짜별 회복은 라섹 회복기간을 참고하세요.









